익산, 겨울철 재난폭설 사전준비 꼼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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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겨울철 재난폭설 사전준비 꼼꼼히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3.11.0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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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설, 한파 등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위한 전담T/F팀을 운영한다.
폭설로 인한 농업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닐하우스, 축산시설의 소유자와 비상연락망 구축, 대설특보 발령 시 SMS전송, 마을방송 등을 통해 기상상황을 신속히 통보한다.

또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인접 자치단체 간 상호 협조해 비상시 긴급응원체계를 구축한다. 재난발생시 신속한 상황전파, 대설 및 한파 대비 국민행동요령 등 대 시민 홍보를 실시해 재난 사전대비를 위해 노력한다.
시 안전총괄과 고 성봉과장은 “겨울철 자연재난대책기간에 기상단계별로 비상근무를 실시해 재난에 대비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 겨울철에 시민들은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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