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여개 출산·육아용품업체, 500만원 상당 출산육아용품 전주시 전달
제3회 JTV육아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60여개 출산·육아용품업체(대표 웅진싱크빅 이동열팀장)가 12일 임부복·아동의류·아동도서 등 500만원 상당의 출산·육아용품을 전주시 송하진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어 “이를 계기로 이후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 깊은 일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요즈음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로 희망을 주는 정성어린 손길이 있어 마음이 훈훈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증된 출산·육아용품은 전주시내 생활이 어려운 미혼모나 한 부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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