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시기동주민센터는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다하고 있는 16명의 통장(시기동통장협의회장 김계순) 사진을 담은 안내판을 제작, 주민센터사무실 출입구에 걸었다.
동민은 물론 주민센터를 오가는 방문인들에게 자연스럽게 통장들의 얼굴을  알리고 통장들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높인다는 취지다. 

가로 65cm, 세로 43cm 컬러 아크릴판으로 제작된 안내판은 통장들의 밝은 표정을 담고 있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직원조직도와 동일하게 제작, 통장들이 행정의 동반자이자 화합과 참여행정 구현의 동반자라는 자긍심을 높이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정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안내판을 제작, 비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