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원, 무주군민들과 화합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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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원, 무주군민들과 화합의 장 마련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3.11.1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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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원 (이사장 배종신)이 내년 그랜드오픈을 앞두고 지난 13일 무주 군민을 위한 태권도원 개방행사를 가졌다.
이날의 행사는 모노레일 시승, 박물관, 수련원 관람 등 태권도원 시설투어와 시범공연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무주군 6개 읍면 700여 군민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유진환 사무총장은 “태권도원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고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의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어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둘러보니 너무 멋있게 잘 꾸며졌다. 식당이나 식사도 만족스러웠다”며 “태권도원이 개원되면 많은 분들이 찾는 무주군의 명물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민 태권도원 개방의 날 행사는 태권도원지원육성추진위원의 후원과 무주군의 협조로 이뤄졌으며, 태권도원은 내년 4월 공식 개원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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