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원 (이사장 배종신)이 내년 그랜드오픈을 앞두고 지난 13일 무주 군민을 위한 태권도원 개방행사를 가졌다.
이날의 행사는 모노레일 시승, 박물관, 수련원 관람 등 태권도원 시설투어와 시범공연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무주군 6개 읍면 700여 군민이 참석했다.
이어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둘러보니 너무 멋있게 잘 꾸며졌다. 식당이나 식사도 만족스러웠다”며 “태권도원이 개원되면 많은 분들이 찾는 무주군의 명물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민 태권도원 개방의 날 행사는 태권도원지원육성추진위원의 후원과 무주군의 협조로 이뤄졌으며, 태권도원은 내년 4월 공식 개원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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