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서, 「어린이 교통안전」분야 도내 1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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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서, 「어린이 교통안전」분야 도내 1위 쾌거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11.1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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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항목 평가결과 상반기 1위, 하반기 2위로 종합 1위 달성 -

정읍경찰서(서장 김동봉)는 4대 사회악 근절활동 성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교통 소관인 「어린이 교통안전」에서 상반기 평가 결과 도내 1위, 하반기 평가 결과 2위를 차지하여 총 198.61점으로 종합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 평가는 크게 어린이 교통사고 증감 및 법규위반 단속,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 홍보, 어린이 교통안전 시설 개선, 특수시책 추진 등 크게 5개 항목으로 나누어 평가했다.

이에 정읍서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130회, 캠페인 152회, 언론홍보 158회 등 교육 및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스쿨존 교통법규 준수 등 동참분위기 확산에 주력해왔으며, 녹색어머니회, 학교(교사), 경찰 등이 매월 2회 이상 간담회를 개최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들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52개소의 교통시설 신설 또는 개선을 추진했었다.

뿐만 아니라, 등교시간뿐만 아니라 하교시간대 초등학교에 경찰관을 배치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와 함께 스쿨존내 신호?불법주정차 위반 등 중대 교통위반에 대해서는 적절한 단속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과 스쿨존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데 주력한 결과 2013년 스쿨존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경상 1명으로 지난해 3명에 비해 교통사고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봉 정읍경찰서장은 “종합 1위라는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스쿨존은 ‘어린이 절대안전구역’이라는 인식 및 동참분위기 확산을 위해 홍보 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읍=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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