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이노켐, 소외계층에 따뜻한 집 만들기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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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이노켐, 소외계층에 따뜻한 집 만들기 활동 펼쳐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3.11.1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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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피면 소외계층 2가구 도배.장판 교체사업 실시-

군산시 삼양이노켐 자원봉사단(단장 이형민)이 지난 16일 군산시 임피면 소재 가정위탁아동과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집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임피면 술산리 가정위탁 아동세대를 찾아 도배, 장판 교체와, 임피면 읍내리 독거어르신 세대의 보일러 연통을 수리하는 등 세심한 배려와 꼼꼼한 손길로 봉사활동을 마쳤다.

삼양이노켐 자원봉사단은 마음이 따뜻한 직원 20명이 3년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주로 동절기 연탄배달과 독거노인 생활비 지원 사업을 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소외계층 도배, 장판 교체, 보일러 수리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따뜻한 보금자리로 바꿔주고 있다.
이형민 봉사단장은 “생활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하는 기업 이념에 부합하여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려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단으로 발전해 사랑과 나눔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 오식도동에 위치한 삼양이노켐(대표이사 김명권)은 지난 2009년 삼양사와 미쓰비시상사가 합작해 만든 회사로, 폴리카보네이트의 원료(BPA)를 생산하는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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