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면 소외계층 2가구 도배.장판 교체사업 실시-
군산시 삼양이노켐 자원봉사단(단장 이형민)이 지난 16일 군산시 임피면 소재 가정위탁아동과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집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임피면 술산리 가정위탁 아동세대를 찾아 도배, 장판 교체와, 임피면 읍내리 독거어르신 세대의 보일러 연통을 수리하는 등 세심한 배려와 꼼꼼한 손길로 봉사활동을 마쳤다.
주로 동절기 연탄배달과 독거노인 생활비 지원 사업을 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소외계층 도배, 장판 교체, 보일러 수리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따뜻한 보금자리로 바꿔주고 있다.
이형민 봉사단장은 “생활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하는 기업 이념에 부합하여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려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단으로 발전해 사랑과 나눔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 오식도동에 위치한 삼양이노켐(대표이사 김명권)은 지난 2009년 삼양사와 미쓰비시상사가 합작해 만든 회사로, 폴리카보네이트의 원료(BPA)를 생산하는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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