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의 회장단, 휴비스 전주공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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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상의 회장단, 휴비스 전주공장 방문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11.1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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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첨단섬유소재를 개발 생산하고 있는 전북향토기업 휴비스 전주공장에 지역을 대표하는 상공인들이 애정을 표했다.
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택수)회장단은 19일 휴비스 전주공장(공장장 윤필만)의 초청으로 공장 견학과 함께 지역상공업 활성을 위한 간담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김택수 전주상의 회장을 비롯해 정승기, 장병용, 김홍식 부회장 등이 함께 했다.
국내 최대의 첨단섬유소재를 개발 생산하고 있는 휴비스 전주공장을 방문한 김택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서 국내 최대의 폴리에스터 기업으로 성장한 휴비스가 더욱 진일보해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필만 공장장은 “전북지역의 향토기업으로서 휴비스 전주공장에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항상 잊지 않고 다른 기업보다 더욱 모범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윤 공장장은 “㈜휴비스 전주공장 가동하고 있는 열병합발전에 대한 현황과 에너지활용방안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지역사회에서 에너지 활용방안에 대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휴비스 전주공장은 지난 2000년 11월 삼양사와 에스케이케미컬의 화학섬유 부문을 통합해 만든 국내 최대의 폴리에스터 기업으로 2012년에는 사장기업에 이르렀다. 2016년 매출 2조5000억원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희망키움교실, 불우이웃 연탄지원 등 지역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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