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임직원 35명은 18일 동서학동 남고산성 부근 저소득층 3가구를 찾아 주변청소와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특히, 이날 전주지역에 첫눈이 내리면서 봉사자들의 나눔활동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다.
장 원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직원들의 사랑이 듬뿍 담긴 연탄으로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단순한 연탄나눔의 행사 의미보다 진흥원 임직원이 갖게되는 나눔의 기쁨이 더욱 큰 것 같다”며 “기회가 되는 한 이러한 봉사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