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의장 박래환)는 20일 제216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20일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의 주요 일정은 11월 20일 개회하여 상임위원회별 의안(조례안 및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를 한 후, 21일부터 29일까지 군 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 12월 2일부터 5일까지 실과소별로 주요 시책을 보고받고 12월 9일부터 19일까지 내년도 군의 살림살이인 본예산안을 심사에 임하게 되며, 특히, 12월 6일과 13일에는 현장의정활동을 통하여 수렴한 민의를 바탕으로 군정에 대한 질문을 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듣게 되며 20일 상정안건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폐회하는 일정이다.

박래환 의장은 이번 정례회가 고창군의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의원과 집행기관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고창주행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