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만나는 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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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만나는 무주!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3.11.2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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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관광홍보 상설 전시장 마련

무주군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무주군은 최북미술관.김환태문학관 1층에 관광홍보 상설 전시장을 마련하고 7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열린 무주군 관광홍보 상설전시장 개장식에는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무주사진가협회(회장 이윤승) 회원들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는 무주사진가협회가 주최/주관한 것으로, 홍낙표 군수는 “사진에 담긴 무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명소들이 사계절 사람들과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벅차다”며 “최북미술관.김환태문학관과 더불어 주민들의 삶에는 향기를 무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에는 감동을 실어줄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무주군 관광홍보 상설전시장(로비 포함 160㎡ 규모)에는 무주사진가협회 회원들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으로, 무주의 관광자원을 사진을 통해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윤승 회장은 “우리지역을 알린다는 사명감으로 작품들을 선별해 전시해 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작품들이 무주를 간접 경험하고, 실제 여행을 돕는 가이드가 되는 동시에 무주를 이미지화할 수 있는 감동으로 남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무주사진가협회는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무주의 아름다움을 알린다는 취지에서 해마다 무주덕유산리조트와 머루와인동굴, 서창종합관광안내센터 등지에서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해왔으며, 앞으로는 무주군 관광홍보 상설 전시장을 통해 1년 내 무주의 관광명소와 절경을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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