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보면직원들, 동절기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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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보면직원들, 동절기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활동 전개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11.2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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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칠보면사무소 직원들은 동절기를 맞아 지난 23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월동대책 일환으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직원들은 몸이 불편하고 홀로 사는 김모 할모니(79세, 시기마을)와 다문화가정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먼저, 김모할머니 집을 찾아 외풍이 심한 마루 앞에 방풍막을 치고 마루바닥에는 보온매트를 깔았으며 침구세트를 전달했다.

김할머니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집을 따뜻하게 만들어줘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직원들은 최근 출산한 저소득 다문화가정에기도 침구세트를 전했다.

 칠보면 직원들은 “몸은 좀 힘들지만 작은 힘이나마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사회 ! 해피칠보가 되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지역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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