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지난 25일 산외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정읍산외으뜸한우마을영농조합법인 대표 등 산외한우마을 업주 및 종업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외한우마을 활성화(이하 한우마을)를 위한 ‘산외한우마을 고객만족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미라클 스피치 원장이며 문학박사인 김미림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서비스 마인드의 이해, 친절한 고객응대 방법 등에 중점을 두고 여러 가지 상황별 시연도 병행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한우마을이 안고 있는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에 대한 질문과 답변시간을 갖고 의견을 나누는 등 상호간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우마을 업주 및 종업원들이 호응을 보임에 따라 매년 전문강사를 초빙해 친절, 마케팅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객만족 친절서비스 교육을 통해 산외한우마을 종사자들이 고객을 최우선하도록 고객 응대 마인드를 개선하고 ?친절하고, 언제나 믿고 찾을 수 있는 산외한우마을?로서의 이미지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는 한우마을 활성화를 위해 포장재 지원과 함께 한우마을 진입로 1km 양쪽 도로변에 장미를 식재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정읍박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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