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강수 고창군수 비리의혹 '무혐의' 결론
상태바
검찰, 이강수 고창군수 비리의혹 '무혐의' 결론
  • 주행찬 기자
  • 승인 2013.11.28 18: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강수 고창 군수에 대한 검찰조사가 무혐의 처리됐다.

고창군은 농어촌뉴타운조성 및 갯벌생태복원사업과 관련한 관계공무원 비리의혹 등으로 내사자 및 참고인 신분의 조사를 받았던 이강수 군수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로 사안을 종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강수 군수를 겨냥했던 비리의혹들이 혐의가 없다는 결론이 나면서 군은 앞선 부담감을 떨쳐버릴 수 있게 됐고 군민들도 이 소식을 무척이나 반기는 분위기다.

이강수 군수는 "미래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역점사업들을 좀 더 꼼꼼히 챙겨달라는 군민 여러분의 주마가편(走馬加鞭)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힌 뒤 "지금 당장보다는 후세대로부터 살기 좋은 고창으로 변화시켜 놓았다는 평가를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창=주행찬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