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2동 보배로 기금 1,300여만원 어려운 이웃에 나눠
상태바
영등2동 보배로 기금 1,300여만원 어려운 이웃에 나눠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3.12.01 1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배로 사회복지기금으로 연말 소외계층돕기 실천

익산시 영등2동주민센터는 영등2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부녀회가 마련한 보배로 병마개 수거기금 1,300여만원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주)보배는 각 분기별로 병마개를 1개당 100원으로 환산하여 익산시 관내 주민센터에 사회복지기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영등2동 3개 단체는 1년간 13만여개의 병마개를 수거해 기금을 마련했다.

지난 11월28일 영등2동주민센터는 영등2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부녀회의 추천을 받아 복지의 손길이 닿지 않은 어려운 이웃 64세대와 관내 6개 경로당에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3개 단체 관계자들은 백제.마한초등학교를 방문해 11명에게 1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하고 6개 관내경로당에 20만원씩 120만원, 한부모.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53세대에 1,065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했다.
영등2동 기관.단체 관계자는 “1년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열심히 뛴 3개 단체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