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 이상무 사장, 새만금 첫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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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 이상무 사장, 새만금 첫 방문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12.0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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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무 농어촌공사 사장은 지난 29일 새만금사업단을 방문, 김학원 단장으로부터 새만금 내부개발사업 추진현황과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현안사항을 보고 받은 이 사장은 방수제공사와 농업용지조성사업 등 내부개발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직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고마움을 전하며 “새만금이 세계적인 자랑거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직원들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도 당부했다.

한편 이상무 사장은 경북 영천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을 졸업한 뒤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에서 농업경제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71년 농림부 기획관실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한 이 사장은 대통령비서실 경제비서관실 행정관, 농림수산부 농업구조정책국장·농어촌개발국장·기획관리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뒤 1999년 세계식량농업기구(UN/FAO) 필리핀 주재대표를 맡았다.
2002년부터 10년 넘게 세계농정연구원 이사장을 맡았으며 아·태농정포럼 의장, FAO한국협회 회장 겸 아프리카·아시아 농촌개발기구(AARDO) 극동지역사무소 대표, 중국인민대학 농업·농촌발전학원 객좌교수, 통일농수산포럼·사업단 공동대표, 농식품·농어업특별포럼 상임대표 등을 역임하고 지난 9월 16일 한국농어촌공사 6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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