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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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겠습니다.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3.12.0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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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의 통합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2013년 임실군 주민생활복지과는 취약계층의 자립기반 마련을 비롯하여 고령화 사회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소외계층의 자존감 향상과 안정된 정착 등을 위해 노력을 다하여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임실군은 민간위탁 자활근로사업에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30여명이 참여하여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자립기반을 마련하였고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립 기반을 위해 5개 시장진입형 사업단 운영과 자활기업 5개소를 운영 이윤창출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범사업단 “숯이랑 황토랑”을 출범 시켜 자활생산품 품질향상을 위한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5백만원의 공모 사업비를 통해 제품 포장박스 등 상품성 고급화를 실현시킬 수가 있었다
특히 자산형성과 탈수급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내일키움통장사업에 자활사업 참여자 20여명 가입하여 자립기반 마련하였다.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임실군은 생활이 어려운 자에게 생계.주거.의료.교육.자활 등 필요한 급여를 지원하여 이들의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직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질병, 사고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인하여 현재의 상황을  유지하기 곤란한 110명의 대상자에게 1억2천만원의 긴급비를 지원하여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긴급하게 집수리가 필요한 저소득 15가구에게 도배, 장판, 난방 및 지붕보수 등을 실시하여 주거안정에 힘써 지역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하여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복지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였다.

▲고령회사회 발맞춰 다양한 문화 개발
임실군 노인복지관 및 북부권노인복지관을 통하여 년 중 리듬짝댄스를 비롯한 10여개의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접근성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활성화 사업인 체조교실, 발맛사지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하며 노인회에서 노인대학과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신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노년기 우울증을 해소하고 자존감 상승을 위해 사회공헌형 및 시장형 등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하여 12개 기관에서 관내 노인 461명이 9개월간 일을 할 수 있도록 하여 건강을 되찾고, 이웃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한 안정감 상승, 생활의 활력과 자존감을 높이는 효과를 보였다. 향후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서 시니어클럽을 운영하여 좀 더 노인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개발하고 보급하고, 일회성이 아닌 연중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확보하는데 노력하였다.
 

▲소외계층의 자존감 회복과 안정된 정착 유도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소외감 해소 및 안정된 정착을 위하여 다양한 방문교육 사업을 8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였고 조기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정착지원금도 13세대에게 지원 하였다.
또 이주여성의 자격증 취득을 위해 3과목을 선정 10명에게 직업훈련 교육을 실시하는 등 한국사회에 빠른 정착과 건전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건전한 미래 꿈나무 양성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2013년 한 해 동안 저소득층 아동 300명에게 3개 분야 50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연인원 1,603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한 결과 참여자들의 85%이상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양육자의 95%는 드림스타트 서비스를 계속 받기를 희망하고 있다.
건전한 청소년 문화육성 지원으로 청소년수련원 수련활동에 48개교의 3천4백6십여명이 참여, 청소년수련원을 찾는 청소년들이 알찬 수련활동을 위해 청소년수련원 생활관 및 급식실 운영을 2월부터 시작하였다. 청소년수련시설물(암벽등반, 미니골프, 세줄건너기, 사륜바이크 등)을 6월에 설치 완료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향후계획 및 미래비전
취약계층의 지원을 넘어선 자립을 위한 노력과 위기에 놓인 저소득층을 조기에 발견하고 자발적 주민 참여를 유도한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노년기를 사회구성원들과 더불어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향이어야 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노인일자리 제공 등으로 향후 노인이 행복한 고장으로서 임실의 위상을 새롭게 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과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내 아동복지서비스 연계.조정 기능을 강화, 수련원의 역할 증대 및 질적 성장을 위하여 수련활동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지원하여 수련원 가동율을 증가시킬 예정이다.

▲조재수 주민생활복지과장의 각오
앞으로의 복지정책은 단순히 먹고 사는 문제에서 벗어나 삶의 질을 높이는 문제가 중요 쟁점이 될 것입니다.
임실군은 어느 고장 보다 노인인구가 많아 노인복지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과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우리가 행하는 정책이 임실노인분들의 행복한 삶을 좌우 한다는 점을 깊이 새기고 임실이 노인복지의 선구적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소한 것 같지만 벽에 못하나 박고 전등하나 가는 것도 힘들어 하시고 추운겨울 양말을 껴 신어도 동상이 걸리는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연계하고 함께 도울 때 기뻐하시며 고맙다고 하실 때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근로능력이 있는 자의 자활사업 참여 및 활성화에 주력하겠으며 일자리 창출과 자활생산품 품질향상과 참여자의 자산 형성을 통한 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주여성이 지역에서 최대한 빨리 정착하여 건강한 가정을 이루도록 군민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 협조 부탁드립니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아동들의 재능 향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임실군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두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가도록 전 직원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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