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조기준) 모양지구대(대장 김용선)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가출청소년 발견, 귀가조치 등 학생비행 예방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아동복지시설인 ‘고창행복원’을 방문하여 청소년 진로상담, 인권보호 실태, 신규 입소자 여부를 확인, 점검하였다. 또한 재학중인 학교에서의 학교폭력 가?피해여부 설문을 실시, 향후 대책마련을 위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실종아동, 가출청소년 발견을 위하여 공가, 폐가 30여개소에 대한 집중수색을 펼쳐 총 5명의 청소년을 보호자에게 인계, 귀가조치 하였다.

이밖에도 연말연시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는 청소년 탈선을 예방키 위하여 학교?학원 부근에 위치한 유흥업소, 노래방, PC방 주변 청소년 출입여부를 확인하고 업주 상대로 금지사항에 대한 당부를 병행하였다.  
모양지구대 관계자는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과 돌봄이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기이다”라며 지속적인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창주행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