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 25참전유공자 및 시민, 공무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참전유공자들에 ?호국영웅기장?을 전수했다.
이번 호국영웅기장 전수식에는 정읍시에 등록된 6. 25참전유공자 785명중 35명이 참석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참전유공자에게는 국가보훈처에서 우편으로 개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호국영웅기장은 6. 25전쟁 참전 60년이 지나 80대의 고령이 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기념장으로, 6. 25참전 유공자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정읍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 및 복지향상을 위해 매월 참전유공자 수당 및 사망 시 사망자 위로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보훈단체 및 보훈가족들에게 화합의 장 및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보훈회관 건립을 추진 중으로, 내년 6월 완공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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