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화목난로 날벼락 벼룩시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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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화목난로 날벼락 벼룩시장 개장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3.12.0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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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오는 12월 6일~8일까지 3일간 고효율 화목난로 전시회를 적정기술 문화 확산을 위한 공모전을 개최하면서 깜짝 이벤트로 화목난로 ‘날벼락시장’을 개장한다고 2일 밝혔다.
벼룩시장은 ‘나는 난로다’ 행사가 3번째에 접어들면서 출품작들의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때에 고효율 화목 출품난로의 기세에 눌려 작품으로서 선뜻 출품이 망설이는 사람들과 사용하지 않고 방치해둔 난로, 버릴 수준의 물건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중고지만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작품 난로들을 위하여 마련됐다.

본인이 난로를 만들었는데, 다른 사람들한테 자랑하고 싶기도 하고, 난로 전문가로부터 평가도 받고 싶은 분들을 위한 것이다.
날벼락시장에서는 난로에 대한 전시․판매는 물론, 난로가 아니더라도 에너지 절감을 위한 적정기술 제품이라면 어떤 것이라도 가능하며 행사장에서 깡통난로나 적정 기술 작품을 제작 체험 과정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난로 병원이 열리게 되면 보유하고 있는 깡통난로도 행사장에 난로를 싣고 오면 멋진 고효율 화목난로로 개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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