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이평면은 지난달 29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간담회를 열고 참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40명(공익형 20명, 복지형 20명)이 참석해 어르신 간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갖고 정보교환과 함께 우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평면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 시가지 주변 환경 정비, 콩 가꾸기, 꽃길조성, 녹두재배·수확, 저소득 독거노인 방문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에 참여한 김영석(83세, 노인일자리사업 반장)씨는 “사업 참여기간동안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어 지역주민의 한사람으로 더욱 뿌듯하고,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욱 봉사하는 마음으로 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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