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우수기관 이어 최우수기관으로
남원시가 전라북도 주관으로 시행된 2013년도 지적.토지관리 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연말 기관표창과 공무원이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2011년, 201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금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도내 지적.토지 행정 으뜸기관으로 평가 받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2030년까지 국가인프라 구축사업 일환으로 추진중인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주도하기 위해 타 자치단체보다 앞서 2012년도에 조산동 농원지구를 시범사업지구로 선정,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거쳐 GPS 등 최신 기술로 측량을 마치고 이에 따른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토지소유자에게 경계결정사항을 통보 후 이의신청을 받고 있다.
한편 남원시 장승규 민원과장은 “지적.토지관리 업무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고 재산권과 직결되므로 시민의 재산권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시책 발굴과 업무 연찬을 통해, 전라북도를 넘어 전국 평가 최우수기관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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