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거점소독장소 시연회 개최
상태바
남원시, 거점소독장소 시연회 개최
  • 김동주
  • 승인 2013.12.03 1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제역·AI 대응능력강화

남원시는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초동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거점소독장소' 시연회를 3일 춘향골 체육공원에서 가졌다.
시연회에는 전라북도 축산과, 축산위생연구소, 14개시·군 담당, 유관기관 등 50여명이 참관하고, 자동소독차량 2대, 동력분무기 3대등 총 20여점의 소독장비가 동원되었다.

거점소독장소 시연회에서는 구제역 긴급행동지침 설명과 축산관련차량 소독실시 요령 및 시연을 통해  질병 발생시 신속한 차단방역을 할 수 있는 훈련을 가졌다.
거점소독장소는 구제역·AI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위기관리 경계 및 심각단계 발령시 설치하게 되어 있으며, 전라북도 모든 시·군은 5개소씩 선정 되어 있다.
거점소독장소의 특징은 기존 가축방역 통제초소와 달리 도로를 차단하지 않고 축산관련차량에 한하여 거점소독장소로 유도하여 소독후 소독필증을 발급하며, 축산관련차량은 소독필증을 휴대하고 타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게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