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페이퍼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사랑의 나눔 마라톤을 통해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했다.
(주)전주페이퍼(생산본부장 장만천, 조합위원장 김영서)는 3일 에너지 및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인한 어려운 경영에도 불구하고 전 사원들이 불우시설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로 14회 째인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나눔 마라톤 행사’를 개최했다.
이와 더불어 관행적이고 일괄적인 성금 모금이 아닌 사원들이 마라톤 코스5km, 10km 완주 의 목적을 가지고 각 개인의 건강을 체크하면서 불우이웃돕기를 하겠다는 마음으로 몸소 실천한다는 점과 전주페이퍼는 앞으로도 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간다는데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
마라톤은 110명이 완주를 목표로 사원들을 대표해 출전하며 전주페이퍼는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1억3334만5,000원을 모금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모금된 성금 전액도 불우이웃돕기에 기탁할 예정이며 특히 해마다 장만천 생산본부장과 김영서 조합위원장, 회사 간부들도 마라톤에 직접 참여해 사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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