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연수생들, 진안우체국에서 무료 법률상담
상태바
사법연수생들, 진안우체국에서 무료 법률상담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3.12.04 18: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우체국(국장 김광호)은 오는 11일부터 양일간 우체국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산간오지, 농어촌 우체국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법률상담, 법률강의, 법률관련 민원인 대면 또는 전화상담(☏430-5735), 법률관련 서류작성 지원 등을 하게 된다.
이번 무료 상담은 사법연수생의 지원을 받아 우체국이 법률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외계층의 법률서비스 향상에 일조하고, 법조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무료 법률상담 등 지역 주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공익사업 추진으로 우체국 이미지 향상과 우체국의 소외계층을 위한 민원 복지서비스 차원에서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지역 주민의 반응이 좋으면 매년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무료상담은 법원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지역 내에 위치한 울릉우체국 등 전국 8개 우체국에서 시행하게 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