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 사기 절도 등 지명수배자 집중검거 나서
고창경찰(서장 조기준)이 사기?절도 등 중요 민생침해 지명수배자에 대한 집중 검거에 나섰다. ‘연말연시 민생안전 및 법질서 확립대책’을 수립한 고창경찰서는 지난 11월 11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체감치안 향상을 위해 수사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그 결과 현재까지 횡령, 사기, 절도 등 지명수배 피의자 7건에 6명을 검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지난 6일 오후에는 양식업을 하면서 피해자로부터 3,700여만원을 가로채 이득을 취한 사기 수배자에 대하여 통화내역 분석, 발신기지국 주변 탐문수사, 끈질긴 잠복 끝에 검거하는 등 치안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역동적인 수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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