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황기석)는 지난 8일 오후 12시03경 상하면 자룡리 구시포항 외항 방파제 부근에서 실종된 오모(남, 66세)씨를 2일째 수색하고 있다.
고창소방서 관계자에 의하면 실종자 오모(남, 66세)씨는 바다낚시를 간다고 집을 나간 후 연락 두절된 상태로 방파제 부근에서 승용차와 낚시도구가 발견돼 119에 신고 됐다고 전했다.
황기석 서장은 "소방서에 있는 모든 장비와 인원을 동원하여 실종자수색을 실시 할 것이며, 현장에서 수색하는 소방대원 및 관계기관 모든 분들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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