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회의 진안읍 이장단 대상 지역경제 살리기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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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회의 진안읍 이장단 대상 지역경제 살리기 강연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12.1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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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이사장 이연택)는 10일 진안지역본부(본부장 정협균)주관으로 진안읍사무소에서 관내 이장단 7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경제특강’을 실시했다.
경제특강은 지역기업 CEO, 로컬 JC, 4H, 이장단협의회 등의 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역 순회 형식으로 내고장 상품 애용 및 지역경제 살리기 실천방안 모색을 위한 대화와 토론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이다.

이날 강연에 나선 도민회의 정웅기 운영위원장은 “지역상품 애용은 선택이 아닌 의무”라며 지역경제의 주체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진안읍 이장단들에게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애용이 전북경제를 살리고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작은 실천임을 강조했다.
또한 “내 고향 진안경제를 먼저 생각할 줄 아는 애향심을 가지고 지역에서부터 할 수 있는 내고장 상품 애용 방안들을 실천한다면 우리 전북경제 활성화에 큰 원동력이 될 수 있음”을 당부했다.
도민회의는 연중 도민들의 의식 전환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소통?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사업(특강, 간담회 등)등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에 ‘젊음의, 청춘에 의한, 지역 발전을 위한’슬로건 아래 총 5회(250여명)에 걸쳐 지역 청년 공동체를 대상으로 ‘전북 愛 청년마당’사업과 2회(130명)에 걸쳐 지역 대학생들의 ‘2013 대학순회 경제특강’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를 고민하는 의식 있는 지역 기관 및 단체들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경제특강’도 14개 시?군 지역본부와 연계해 연말까지 중점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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