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서장 나유인 ) 부송지구대는 지난 9일 오후지구대에서 생활안전협의회원들을 비롯 지구대장, 각 팀장, 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질서 확립 및 민생안전 활동 등”연말연시 치안협력 재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부송지구대 ( 대장 송태석 ) 는 익산시 전체의 1/3을 차지하고 있는 방대한 관할의 특성상 협력단체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
올 해 초부터 협력단체와의 공동 치안활동에 중점을 두고 실질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를 통해 친밀관계 또한 두툼해져 만나는 자리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다.
특히, 이 날 생활안전협의회 위원장의 이․취임식 진행되었고, 주도순 신임위원장은 “현재까지 더 할 나위 없이 민경화합을 통한 주민의 안전을 책임져 왔고, 앞으로도 부단한 활동의 약속과 함께 현재 시책인 민생안전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첫 공약을 내세우는 등 강한 의지를 다짐했다.
송태석 지구대장은“협력단체의 적극적인 활동이 관내 안전치안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어느 한순간도 경찰가족이라고 생각하지 않은 적이 없다. 늘 고마울 따름이다”고 이 자리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나유인 익산서장은 “협력치안이야말로 민경 모두가 만족할수 있는 치안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적극적인 협력치안으로 조용하고 차분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익산=문공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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