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용지 축산밀집지역 환경수림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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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용지 축산밀집지역 환경수림 조성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12.1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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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이건식)는 2012년 부터 2016년까지 106억원의 사업비로 용지 축산밀집지역의 환경개선 및 새만금 상류의 수질을 개선시키기 위해 휴폐업축사부지 100,000㎡에 환경수림대를 조성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다.

2012년 신암마을 총 15,083㎡의 부지에 백합ㆍ왕벚나무, 철쭉 6,022주 식재를 시작으로, 2013년에는 비룡, 신흥마을의 휴폐업축사 12,978㎡ 부지에 백합ㆍ편백ㆍ이팝ㆍ왕벚나무, 철쭉 등 환경수림 3,853주를 식재하여 총 28,000여㎡의 면적의 환경수림대 조성을 완료하였다.

환경수림대 조성으로 새만금 상류인 용암천의 수질개선 효과는 물론 사업지 주변 생활악취가 현저하게 저감되어, 지역주민의 호응도 및 만족도가 매우 높아져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김제시 전기택 환경과장은 내년에도 1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새만금 수질의 근본적인 오염원을 제거할 것이며, 또한 주민 요구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ㆍ 반영하여 지역주민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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