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황산면 재경향우회 서울에서 송년의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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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황산면 재경향우회 서울에서 송년의밤 개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12.1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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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황산면재경향우회(회장 구판서) 송년의 밤 행사가 서울 대림동에서 출향인, 황산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구판서 회장은 지난 1년간 고향발전과 향우회 발전에 애써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으며, 지난 재경향우회 체육대회에서 3위를 수상하기도 한 향우회의 응집력은 작지만 강한 황산면민의 자긍심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추후 매월 모임을 추진 등 더욱 발전하는 황산면 재경향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또한, 행사에서 재경향우회원들은 오수근 황산면장에게 고향발전에 애써주고 열심히 봉사한데 따른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이날 오수근 황산면장은 수상소감과 더불어, 따끈따끈한 고향소식을 전하였고, 세간에 이슈가 되고 있는 새만금 방조제 행정구역 대법원 판결의 요지를 설명하면서,

이번 3~4호 방조제 관할권은 일단 군산시로 결정되었지만 대법원의 판결문에서 기존의 관습적인 지형도상 해상경계선 대신 새 기준으로 매립지와 지자체의 연접관계 및 자연지형을 제시하여 김제시가 새 기준에 따라 향후 새만금 방조제 2호 구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향우회원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구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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