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타타대우상용차 직영정비사업소 신축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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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타타대우상용차 직영정비사업소 신축 MOU 체결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3.12.1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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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위의 트럭 제조업체인 타타대우상용차(대표이사 김관규)가 10일 직영 정비사업소 신축을 위한 MOU를 군산시와 체결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2012~2013년 매출액 8천239억 원을 기록하며 국내 대형트럭 단일 품목으로는 유일하게 2013년 3억불 수출탑을 수상한 우량기업이다.

현재 대형트럭(카고, 덤프, 트랙터 등)과 중형트럭을 주로 생산해 UAE, 남아프리카, 알제리 등 6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의 이번 투자는 군산 KD공장 내 부지면적 1만4천264㎡에 건축면적 3천620㎡의 규모로 자사 차량의 사후관리를 위해 직영정비 AS센터를 신축해 전북 지역의 서비스 인프라 강화는 물 고객 근접 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추진한다.

또 건물 내 교육센터(강의장, 실차 실습장 등)도 함께 설치해 차량 정비 우수인력 양성과 경상용 트럭 출시에 대비한 정비사 양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체결식에 참여한 문동신 군산시장은 “글로벌 기업인 타타대우상용차(주)의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직영 AS센터 신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며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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