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태인면이장협의회(회장 송직현)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점례)는 지난 10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희망 2014 나눔 캠페인」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을 열었다.
태인면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로 불우이웃돕기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일일찻집을 열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인사와 주민 300여명이 참여했고,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송직현 이장협의회장은 “불우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기금 마련 행사에 지역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는 찻집을 찾은 주민들에게 직접 준비한 호박죽 등 각종 음식과 전통 한방차, 떡, 과일을 정성스럽게 대접했고 이장협의회는 직접 차와 음식을 나르는 등 화합된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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