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전북적십자사 전북혈액원, 상호협력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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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전북적십자사 전북혈액원, 상호협력 협약체결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3.12.1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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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분야 우수인재 발굴로 지역·국가발전 기여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원장 박재완)이 생명 나눔의 소중함과 봉사분야의 우수 인재발굴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10일 오후 원광대 박맹수 학생복지처장과 박재완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광대 학생회관에서 열렸으며,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우수인재 발굴 및 육성으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ㅎ에 기여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또한, 생명 나눔의 동반자로서 원광대 학생들의 헌혈 참여를 유도하고, 헌혈의 집 운영 및 학내 헌혈진흥을 위해 연 2회 이상 헌혈행사를 실시하기로 하는 등 선진헌혈 문화정착을 위해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북혈액원은 상호협력 체결과 함께 선진헌혈 문화정착과 우수인재 발굴양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원광대에 기탁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복지처장 박맹수 교수는 “원광대는 지난 2001년 학내에 헌혈센터를 건립하고, 매년 헌혈행사를 진행해 올해에만 400여 명이 헌혈에 참가하는 등 생명 나눔 실천운동 확산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덕대학의 구체적 실천 프로젝트 일환으로 헌혈 운동을 체계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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