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말까지 52개 마을에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운영
장수보건의료원은 농한기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6일부터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급속한 노령화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오는 2014년 2월말까지 관내 52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또한 구강보건, 만성질환, 혈압.당뇨관리 등 건강프로그램 제공으로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수준조사 결과 대사증후군판정자를 대상으로 추구관리를 실시하는 등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질병 예방중심의 교육과 건강 상담 및 검진을 통해 군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과 삶의 질 향상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건강중심도시 장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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