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 주말인 지난 14일 전주시 완산구 완산동 일대 취약계층 주민들을 찾아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가졌다.
이웃사랑운동인 ‘따뜻한 愛너지 나눔’ 의 일환으로 가진 이날 행사에서는 저소득, 차상위 등 취약계층 저소득 3가구에 각 300장씩 9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이날 연탄배달은 정성후 원장과 진영호 진료처장 등 병원직원 80여명이 동참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연탄 전달 후 주민과 함께하는 훈훈한 시간도 가졌다.
정성후 병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의 행사에 함께 참여한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연탄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활활 타올라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데워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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