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이경호)는 16일 (사)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 대회의실에서 갱생보호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는 지난 7월 25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와 취업지원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경호 지부장은 “공단 보호사업 대상자 중 해당 업체에 적합한 인재가 있다면 적극적인 채용을 부탁드린다”고 부탁했다.
이에 김인상 회장은 “이번 설명회는 해당 사업체의 중요 인적자원 확보 및 지역 내 재범방지에도 이바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 것 같다.”며 “연합회원 전체를 대표하여 공단과의 긴밀한 업무협조 및 인재채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공단은 법무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서 출소자들의 사회복귀와 재범방지를 위해 숙식제공, 취업성공패키지, 주거지원, 창업지원, 직업훈련 등을 지원하며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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