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 개최
제12회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가 지난 18일 무주읍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홍낙표 무주군수와 이강춘 무주군의회의장, 박민수 국회의원,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서병철 센터장, 무주군자원봉사센터 오세득 센터장을 비롯한 무주군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기념식과 자원봉사활동을 담은 영상물 시청의 시간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홍낙표 군수는 “바람직한 자원봉사는 기관과 주민들이 복지의 주체로서 역량을 키우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라며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될수록 봉사자는 그 활동을 기반으로 자아를 실현하고 주민들은 최소한의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하며 행복한 삶을 일궈나갈 수 있는 만큼 봉사활동을 위한 분위기 확산에 더욱 주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무주군 자원봉사센터 오세득 센터장은 “올 한 해도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섬김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 아름다운 공동체 건설에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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