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학교참여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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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학교참여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12.1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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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이 학부모 활동이 우수한 학부모회와 학교 등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포상하고 우수 활동사례 확산에 적극 나섰다.
도교육청은 18일 오후 전북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장과 학부모회 임원 등 1,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학교참여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이정옥 한국가사문학관 원장의 ‘가사문학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과 표창 수여,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운영됐다.
올해 학부모 학교참여 우수사례 시상은 표창은 학교교육참여 분야에서 전주유화학교, 학부모자원봉사 분야 부안초, 학부모교육분야 전주북초, 가정·학교간 소통 분야는 전주용와초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주중산초, 전북푸른학교, 군산진포초가 우수상을, 완주동상초, 임실청웅초, 전주용흥중, 군산미장초, 전주완산고, 전북푸른학교가 장려상을 받아 포상금과 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우수 사례 발표회에서는 전주유화학교와 부안초 학부모회, 전주북초, 전주용와초가 발표했다.
올해 도교육청은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성화를 위해 초·중·고·특수 248개 학교 학부모회를 선정, 학교교육 모니터링, 학부모교육, 봉사활동 등에 총2억5천5백만 원을 지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단순 자원봉사 중심의 학부모 학교참여 프로그램이 아니라 재능기부 형태로 발전시켜 재능 있는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학교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 학교참여를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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