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4기 학생기자단 해단식 갖고 활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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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4기 학생기자단 해단식 갖고 활동 마무리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12.1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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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제4기 학생기자단이 이색적인 해단식과 함께 2013년도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전북교육청 제4기 학생기자단은 19일 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학생기자단, 학부모, 지도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굿바이 2013’이라는 주제로 해단식을 열고 지난 활동을 돌아보며 한해를 마무리 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승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해단식은 학생기자들이 프로그램 기획에서 진행까지 주인의식을 가지고 스스로 준비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해단식은 중앙여고 댄스동아리 프리즈의 댄스공연과 미니 북콘서트, 올해의 학생기자상 시상식과 학생기자단 활동영상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공연과 시상식으로 진행돼 한 해 동안 수고한 학생기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도내 초·중·고학생 221명으로 구성된 제4기 학생기자단은 지난 1년 동안 학생기자단카페를 통해 취재와 기사 작성활동을 해왔으며, KBS전주 함윤호 아나운서와 함께한 전문가 초청특강, 기자교실, 여름방학 영상미디어교육, NIE(Newspaper In Education)교육, 사진교실과 필통TV 제작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북교육소식을 알리는데 힘써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한 해 동안 수고한 제4기 학생기자단의 열정에 매우 감사하고, 앞으로도 기자활동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전북교육 소식을 널리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며 “제4기 학생기자단 활동 중 개선사항과 프로그램을 정비해 5기 학생기자단 활동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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