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엄원희 민원봉사과장 퇴임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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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엄원희 민원봉사과장 퇴임식 가져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3.12.2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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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엄원희 민원봉사과장이 23일 11시 가족과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공로연수 퇴임식을 가진다.
엄원희 과장은 33년의 공직생활을 하면서, 변함없는 성실함과 온화한 미소로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였다.

지난 1980년대 공직에 입문하여 기획감사실 감사법무담당, 자치행정과 서무통계담당, 자치행정담당, 축산치즈과장 등 주요부서에서 탁월한 능력과 열정으로 업무를 수행해 왔다.
엄원희과장은 임실치즈밸리조성사업, 오수면 둔덕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삼계 박사골 희망체육공원 조성사업 추진 등 군민이 살기 좋은 지역개발과 군민생활의 편익증진에 남다른 헌신봉사를 실천하여 대통령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엄원희 과장은 “공직 생활을 무사히 잘 마무리 하고 공로퇴직이라는 자랑스러운 영예를 가질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부족한 저를 아껴 주시고 도움을 주셨던 직장동료 여러분의 덕택이라고 생각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퇴임 후에도 임실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자 여사와의 슬하에 1남3녀를 둔 다복한 가장으로서 자녀들을 훌륭하고 성실한 대한민국 일꾼으로 만들어 가정과 직장에서 모든 사람의 귀감이 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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