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새해 예산 2,886억원 확정 등 31일간의 의정활동 마무리
임실군의회(의장 김명자)는 지난 20일 31일간의 '제232회 임실군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는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 승인의 건, 201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201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201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특히 금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유공 공무원에게는 표창을 수여하는 등 미래지향적이며 합리적인 개선방안과 대안을 제시한 행정사무감사였다는 평이다.
또한, 지난 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임실군수가 제출한 '임실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포함한 2건의 조례안과 '2013년도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및 '임실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위탁 운영 동의안'을 포함한 동의안 2건에 대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아울러, 20일 본회의에서는 201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세출예산안에 대해 수정예산을 포함하여 총2,886억원(전년대비 1.02% 증)을 2014년도 새해 예산으로 확정했고, 201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2014년도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해서도 의결 처리했다.
2013년도 모든 회기를 마치면서 김명자 의장은 "다가오는 갑오년 새해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군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6대 의회의 남은 힘을 다 쏟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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