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 현금다액취급업소 인삼재배 농가 등 방범진단
고창경찰서(서장 조기준)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오는 지난 20부터 2014년 1월 1일까지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연말연시 각종 송년모임등이 빈발하여 음주운전이 예상됨에 따라 음주운전 특별단속도 병행하기로 하였다.
또한 강･절도 예방을 위하여 금융기관, 금은방, 편의점 등 현금취급업소 등에 대한 특별방범진단과 업주간담회 등을 통하여 취약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업주들의 자위방범 강화활동도 함께 펼치기로 하였다.
특히 인삼절도 빈도가 높은 기간인만큼 농촌지역 인삼재배농가에 대한 경작자 간담회를 지역별로 실시, 프랑카드를 제작하여 재배지역 곳곳에 게첨함으로써 농산물 절도예방에 대한 가시적인 효과도 노리고 있다.
고창경찰서는 이 기간동안 순찰차 및 가용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취약지역에 집중배치키로 하였으며 단 한건의 피해발생도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하였다./고창=주행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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