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 태권도 선수단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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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 태권도 선수단 창단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3.12.2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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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태권도 선수단 운동경기부를 창단, 엘리트 체육 활성화를 통한 지방체육 발전에 적극 나선다.

 완주군은 20일 문화강좌실에서 임정엽 완주군수, 박웅배 군 의회의장, 군의원, 체육회 관계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 운동경기부 창단식을 가졌다.

 서영애 감독이 이끄는 태권도팀은 양주민, 이진한, 이숙경, 박춘성 등으로 구성됐는데, 국가대표와 WTF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과 기량을 가진 뛰어난 선수들이다.

 임정엽 완주군수는 “태권도 팀 경기력 향상을 통해 전국 대회에 출전 우리군 명성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며 “태권도선수단 직장운동 경기부 활성화를 통해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하도록 모두 힘을 모으지”고 당부했다.

 창단된 완주군청 태권도 선수단은 12월부터 합숙 훈련에 돌입해 각종 대회에 참여함으로써 전북체육의 우수성은 물론, 완주군을 알리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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