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영광여고, 진로캠프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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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영광여고, 진로캠프 활동 실시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3.12.2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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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영광여고(교장 김경곤)는 23일, 전일제 창의적체험활동일을 설정하여 창의, 인성 함양을 위한, 행복한 꿈과 인성을 키워주는 창의적체험활동 내 꿈 다지기,“내 꿈은내 가 가꾼다.”진로 캠프 활동을 실시하였다. 총 4부로 진행된 이날 창의적체험활동 프로그램 중 이목을 끌은 프로그램은 명사(전문 직업인) 초청 강의 및 1:1 멘토링 실시 프로그램으로 사전에 1, 2학년 전체 학생들을 상대로 가장 만나고 싶은 명사(전문 직업인)를 설문조사하여 희망 순위가 많은 17개 분야 18명의 강사를 초청하여 분야별 강의 및 개인별 멘토링이 가능하도록 하여 참여한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1부는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수학적인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수학오딧세이(21세기 북스)의 저자인 동앵대학교 이만근교수를 초청하여 수학을 재미있게 라는 주제로 저자와의 만남, 초청 강의를 실시하였고 2부는 학생들의 희망 직업군별로 초청된 17개 분야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하여 학생들의 꿈을 구체화 시키고 다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주었다. 특히 초청된 전문인들은 교육 기부의 형태로 참가하여 학생들의 큰 박수와 진로 캠프 의미를 더해 주었다. 희망 학생들에게는 이후에도 지속적인 멘토링이 가능하여 꿈을 현실화 시켜 주는데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담당 교사가 전했다.
3부는, 1년여 동안 준비하고 실천해 온 각종 프로그램들을 전시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1시간씩 실시한 감사노트(기록지) 기록 발표대회는 참가학생들에게 감사의 시간을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청소년 내 꿈을 UCC로 말하다. 동아리 발표 대회 등을 통하여 학생들이 타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인재를 양성하자는 창의적체험활동 취지를 잘 살리는 진로 캠프라고 담당자는 이야기 하였다. 진로 캠프에 참가한 2학년 강민정 학생은 꿈이 사회복지사인데 사회 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님을 만나 직업에 대한 이해와 자신의 꿈을 더욱 구체화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이후에도 계속 도움을 주기로 하여 좋은 기회와 시간이 되었다고 하였다. 다수의 학생들이 이런 활동들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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