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 우수업소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는 지난 6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담당공무원과 공중위생 명예감시원을 평가반으로 구성, 업종별 이용업 142개소, 미용업 667개소 총 809개소를 법적 준수사항 등 25~27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인 녹색등급(최우수업소)이 362개소, 80점 이상 90점 미만 황색등급(우수업소) 298개소, 80점 미만 백색등급(일반관리대상업소)이 149개소로 나타났다.
‘The Best’ 는 최우수업소(녹색등급)로 부여받은 362개 업소 중 환산점수가 높은 업소를 업종별로 이용업 7개소, 미용업 60개소 총 67개소를 선정했다.
박병래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평가는 특히 업종별 컬러 매치를 통해 수요자에게 효과적이고 즉각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위생업소에는 최상의 서비스 제공에 대한 마인드를 제공했다” 며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영업자의 자발적인 위생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함은 물론 시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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