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정 최고의 빅뉴스(big news)는 「KTX 고속철도 지하차도 개설 및 선상역사 신축공사」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내장산 정읍시민 무료입장 △서남권 광역 화장장시설 부지선정 △서울장학숙 건립 △구절초축제,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10월 대표축제 5선 선정 △주민세 인상분 시민환원사업 시행 △시외버스 공영터미널 현대화사업 준공 △정읍사랑 기술봉사대 운영 △정읍형 마을만들기사업(메이플-스톤 공동체지원센터 개소) △정읍시립도서관 이전 신축(2014. 2월 개관예정) 등이 꼽혔다.
시는 시정 10대 뉴스 선정과 관련, “계사년 한 해를 정리하면서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했던 시정 주요현안을 되짚어보기 위해 정읍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모두 1천여명의 시민들이 응답했으며, 선정된 10대뉴스는 26일부터 정읍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선정된 10대뉴스를 살펴보면 KTX 고속철도, 서남권 광역화장장시설, 시외버스 공영터미널 준공 등 인구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기반시설사업과 서울장학숙 건립사업과 구절초축제 및 정읍형 마을만들기사업과 같은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하는 지역활력사업들이 선정된 것이 특징이다.”며 “시민들이 바라는 시정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있는 설문조사였다.”고 밝혔다.
한편 이밖에도 △음식물종량제 실시 △무성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신청 △지역 내 초중고생 무상급식 확대 등이 시민들의 관심을 모은 것으로 조사됐다.
/정읍박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