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적기업 환경분과 시설관리회, 장학금 기탁
상태바
전북사회적기업 환경분과 시설관리회, 장학금 기탁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12.30 17: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사회적기업 환경분과 시설관리회(회장 김관무)는 30일 오전 전북도교육청을 방문, 김승환 교육감에게 54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전라북도사랑의장학금고재단에 기탁되며,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전북사회적기업 환경분과 시설관리회는 전북지역 122개 사회적기업 중(인증사회적기업 59개 예비사회적기업 63개) 중 14개 업체로 조직되어져 있으며, 현재 2013년도 학교시설 유지관리사업 용역을 진행하는 전라북도 환경분야 사회적기업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관무 회장은 “청소, 방호, 시설관리용역을 통해 취약계층들이 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아이들에게 깨끗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감사의 마음으로 장학금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김승환 교육감은 “어려운 형편의 우리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