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우수진료과 등 최고 의료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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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우수진료과 등 최고 의료인 선정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12.3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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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이 올 한해 동안 병원발전과 위상을 위해 노력해온 우수진료과와 우수논문상 및 연구자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30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임상교수회의 결과 ‘2013년 우수 진료과’ 에 소화기외과(과장 양두현 교수), 소아청소년과(과장 황평한 교수), 신경외과(과장 은종필 교수), 심장내과(과장 이경석 교수), 방사선종양학과(과장 김정수 교수), 병리과(과장 정명자 교수), 치주과(과장 장문택 교수), 구강내과(과장 이경은 교수) 등 8개과를 발표했다.

또 병원의 의생명연구원 학술상 심의 규정에 의거해 논문을 통해 병원의 위상에 크게 기여한 우수논문상에는 이용철(호흡기 알레르기내과)교수와 김정렬(정형외과)교수, 진공용(영상의학과) 교수 등 3명의 교수를 선정했다.
이와 함께 우수논문 등을 통해 의학연구에 기여한 우수연구자상에는 진흥용(내분비·대사내과) 교수와 오영민(신경외과), 김민걸(의생명연구원) 교수 등 3명이 선정됐다. 
정성후 원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병원의 발전과 위상을 위해 성심성의껏 노력해준 의료진과 교수님들의 노고를 치하함과 동시에 더욱 정진해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한 것”이라며 “신년에도 전 의료진이 합심해 환자와 연구 중심병원으로서의 위상을 더 높이고 지역 사회에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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