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룡 전주우체국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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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룡 전주우체국장 취임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1.0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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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우체국 제40대 김동룡 국장(56세) 취임식이 2일 전 직원과 관내우체국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 국장은 “118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전북우정의 중심지인 전주우체국의 국장으로 취임하게 돼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역지사지’의 자세로 고객 분들을 대하며, 즐겁고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를 통한 우체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적 책임 경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원 모두가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며 취임사를 마무리 했다.
신임 김동룡 국장은 부안 출신으로 1977년 김제우체국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전북지방우정청 우편물류과장, 정읍우체국장, 우정사업국장, 사업지원국장, 우정사업본부 기획총괄과, 우편물류과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우체국 전 분야의 폭넓은 전문성과 식견을 가지고 수평적 리더쉽과 소통을 중시해왔다.
특히 6시그마 분야에서 최고 인증자격인 MBB를 취득할 만큼 매사에 열정적인 자세를 견지하는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재직 중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모범공무원), 장관표창 5회 등의 수상경력이 있으며 종교는 기독교이고 취미는 영화감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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