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보조지원 투명성 제고와 효율성 증대를 위한 임실군 보조 지원사업 개편 추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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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보조지원 투명성 제고와 효율성 증대를 위한 임실군 보조 지원사업 개편 추진 시행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4.01.0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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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임실군수 권한대행 신현택)은 2014년도 농가소득 증대와 보조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고 민간 자본보조사업 추진 및 사후관리 지침서를 제작 읍면사무소와 마을이장에 배부하였다.
이번 지침서는 임실군비가 투자되는 2014년 보조사업에 대한 총괄 추진 요령 및 개별사업에 대한 세부 추진 계획을 상세히 수록 보조사업 신청, 접수, 선정, 정산 등의 모든 업무 처리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었다.

이로써 2014년부터는 농정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 1월 중순까지 해당사업을 신청 받아 1월말까지 사업 대상자를 확정, 선정하고 6월중 사업을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직결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금년도 추진되는 사업은 소규모 고령농가 다목적하우스지원 사업 외 49개사업을 대상으로 122억원(군비 58억, 농협 6억, 자부담 58억)을 지원할 계획이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하여 2014년 1월 2일부터 10일까지 읍면 이장회의 시 사업 개요, 유의사항 등에 대한 사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금년도는 읍면의 사업대상자를 추천 업무 담당부서에서 현지 확인과 심사를 거친 후 최종선정은 군 보조사업 심의위원회에서 선정을 원칙으로 하였다.
또한 보조사업의 예산낭비와 민원을 예방하고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일정규모 이상의 사업장과 시설공사 등에 대하여는 농가의 의뢰를 받아 민간자본 보조사업 계약 대행을 도입 시행하게 된다.
임실군 관계자는 “보조사업 종합 지침 시행으로 농가의 이해를 도모하고 보조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하여 선진행정의 계기가 마련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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